• 서브비주얼01

기독교인들의 이야기

예수를 믿어도 왜 그 날에 주님은 당신을 모른다고 하실까?

예수를 믿어도 왜 그 날에 주님은 당신을 모른다고 하실까?(퍼온글)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7:21-23).

 

오늘날 한국 기독교는 문둥병이 온몸에 번져 살이 썩고 고름이 나와 진창을 이루고, 심지어 눈과 귀가 떨어져 나가고 손과 발이 썩어 떨어져 나가 급기야 나무 둥치같이 몸뚱이만 남았는데, 이제 그 몸뚱이마저도 썩어 들어가니, 누가 그에게 마지막 도움을 주기 위해 가까이 가려고 해도 그 몸뚱이 살이 썩는 악취와 그 몸이 썩어 나오는 분비물의 악취가 너무 심해 오뉴월 시체 썩는 냄새보다 더 지독하여 천지를 진동하는데, 그 누구도 그 악취를 도저히 감당하지를 못해 마지막 구호의 손길마저 펴지 못하여 단말마에 죽어가는 최후의 문둥병자의 모습과 같다.

 

지금 한국교회는 저 위의 살이 썩어 악취를 진동케 하고 마지막 고통 가운데 죽어가는 문둥병자와 같이 한국교회가 썩고 그 풍기는 악취가 너무 심해 천지를 뒤덮는 듯하여 믿는 신자는 물론이고, 안 믿는 불신자들까지 그 썩는 악취에 진절머리를 내는데, 그래도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해도 그루터기를 남겨주신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그 영이 살아있고 깨어있는 성도들을 남겨 놓아서나, 그들마저 교회가 썩는 악취 때문에 감히 교회에 안주하지 못하고 그 영혼들이 목자 잃고 광야에 버려져 방황하는 어린양같이 유리걸식하다가 또 다른 양의 탈을 쓴 이리 같은 거짓 선지자들의 미혹을 받아, 그 영혼들이 고통과 신음 속에 죽어가는 현실인 것 같아 가슴이 저려온다.

 

어쩌다가 한국교회가 이 지경까지 오게 되었는가?

 

그것은 예나 지금이나 교회 안에 서식하는 거짓 선지자들 때문이다. 사이비 이단보다 더 무서운 것이 정통 교단을 배경으로 하고 거짓 복음을 전하는 거짓목사들. 가짜목사들, 짝퉁 목사들이다.

 

이들은 한결같이 허우대도 멀쩡하고 이빨도 세고, 그리고 처세술도 좋고, 그까짓 박사학위 주워 몇 개씩 안가진 자들도 별로 없고 또 목회 수완도 보통내기가 아니다. 그리고 그들은 남다른 신탁을 받아 능력까지 행한다고 설레발을 친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교인들을 어떻게 하면 잘 이용하여 껍질째 벗기는 용병술까지 배우고, 거기다가 종교사업 마케팅 전술에도 뛰어나 사람 끌어 모으는데 천부적인 재능을 발휘하여 목회도 크게 성공하고, 본점에서 전국 방방 곳곳 목 좋은데 지점도 수십 개씩 내는데, 혹 어떤 이는 심지어 해외까지 글로벌 시대에 맞게 문어발식 사세를 확장하며 그 유명세를 타고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원정 가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자기가 성공한 그 괴담을 가르쳐 준다고 배고프고 먹고 살기 힘든 가난한 개척교회 목사들이나 농어촌교회 목사들, 또 그 뿐만 아니라 중형교회 목사들 중에도 다다익선이라고, 대형교회 꿈과 야망을 가진 자들을 꾀어 자기가 하라는 대로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그냥 따라 하기만 하면 금방 종교 사업에 크게 성공하여 자기와 같은 불세출의 입지전적 종교 사업가로 그 명성이 하늘에 닿는다고 종북 좌파들보다 더 리얼하게 선동, 선전하니, 한국교회에 그런 성공을 꿈꾸는 수많은 무뇌아, 무개념 목사들이 돈 보따리 싸들고 그 밑에 기어 들어가 그에게 감추어진 신통방통한 비방한 수를 배우려고 순번 뽑아 선착순으로 대기하기 바쁘다.

 

그래서 거기서 비싼 등록금 내고 배운 그 수준 높은 브랜드 제자훈련도 해보고, G12도 해보고, 알파코스도 해보고, 두 날개도 해보고, 4차원 영성도 해보고, 신사도 운동도 해보고, 또 조상의 죄 때문에 안 된다는 말을 듣고 내적치유도 해보기도 하고 또 전도 잘하여 교회 급성장시키는 방술이 있다고 하여 또 그거 배운다고 그 고구마진 진돗갠지 전도왕 세미나도 열심히 다녀보고, 심지어는 불세례를 준다는 사이비 이단 김00목사 밑에 가서 성령 춤도 덩실 덩실 춰보기도 하고 별 거지발싸개 같은 짓을 가리지 않고 다 하여 보아도 그 넘어 종교 사업에 크게 한번 성공하여 한국교계만 아니라 해외까지 그 이름 한번 날리기가 그래 쉽지 않다.

 

기성교단엔 어느 목사든지, 목사 정도 되기까지 모두 그 종교사업 분야에서 나름대로 도를 딱은 경쟁자들인데 그들 중에 상대방 천지 삐까리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천상천하 유아독존 무림의 고수들같이 한국교회 내로라하는 자들을 평정하여 여의도 조나, 사랑의 오나, 온누리 하씨나, 소망의 곽씨나 또 지금 이무기가 용이 되어 승천하듯 하는 명성의 김씨 같은 자를 따라잡고 필적하여 그들과 한판승 자웅을 겨누며 승자독식을 누릴 자 그리 호락호락하고 만만한 한국교계가 아니다.

 

그래서 어떤이는 집문서 잡히고, 상가 전세금 빼다가 몇 년, 혹은 십년 이상 그런데 불나방같이 찾아 쫓아 다녀도 나중에 다 털어먹고 별 영험이 없다. 그래서 요즈음 교회 시세가 그전처럼 못하고 갈수록 하한가를 이루고 바닥을 치니까 이 바닥에 눈치 빠른 종교 사기꾼 지망생들이 발길을 뚝 그치고 교단 신학교 마다 지원생이 없어 운영난을 헤맨다고 한다.

 

메뚜기 오뉴월 한철이라고 한국교회도, 그 옛날 가난고개를 넘는 5.16과 산업화 시대에 번영신학과 기복주의와 종교마케팅 사업으로 빚내어 예배당 크게 짓고, 백화점 바겐세일할 때 사람들이 줄을 이어 장사진을 이루듯이, 교회에도 이런 싸구려 복음으로 땡처리하여 예수님을 팔때에 복에 환장한 한국의 어중이떠중이들이 모두 너도나도 예수님 믿어 복 받겠다고 예배당에 문턱이 닿도록 기어 모여들고, 예배당이 미어터지도록 전성기를 이루고 호황을 누리는 황금시기가 있었는데, 이젠 한국도 경제 선진국 대열에 들어서서 모두 배가 부르니, 교회에서도 목사들이 그전 무당들처럼 아무리 복, 복 타령해도 이젠 모두 배가 불러 시들해지고 교회에 눈길조차 안주고 발길을 돌린지 벌써 오래 되었다.

 

거기다가 그동안 한국교회 유명한 종교 무당들이 예수 믿으면 누구나 땅에서 잘되고 다 구원받고 천당 간다, 라는 비성경적인 짝퉁 복음으로 중세시대 교황이 속죄 부를 판 것보다 더 리얼하게 십자가 없는 값싼 예수님을 바겐세일로 팔아 여의도 누구는 100만 신도를 모으고, 또 누구는 10만이니, 7만이니, 8만이니 하면서 세계 기독교2000년 역사 그 누구도 해내지 못한 기상천외한 종교장사 마피아 황제들이 되었다.

 

그런데 그들이 그런 종교 장사를 통해 교회가 대 재벌을 이루고 돈과 신도들이 넘쳐나니 그 뒤부터 부귀영화와 세상 권세에 탐닉하여 개판을 쳤는데 세상 불신자들은 조족지혈이라 할 정도로 코 묻은 신도 헌금 도둑놈, 학력 위조범, 성추행, 폭행범, 간음, 부동산 투기, 황제마사지, 축첩하기 또 교인들의 피 같은 헌금을 가지고 온갖 뇌물 공세로 종교계 수장 노릇하는 등 뭐든지 닥치는 대로 집어 삼키는 블랙홀 같은 무저갱 괴물로 변신하여 개신교를 마치 세상의 어떤 범죄 집단보다도 더 못한 세인들 여론의 뭇매를 맞게 하였다.

 

그래서 요즈음 항간에 나도는 말이 개신교는 개독교 소리를 듣고 목사는 먹사라는 말이 유행이고 신도는 맹도, 혹은 병신도 라는 말로 불리는 것이 공공연한 비밀이 되었다. 한 때 불륜과 돈 문제로 교회에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던 목사에게 선배 목회자가 그에게 하나님이 두렵지 않으냐? 지옥 가고 싶으냐!” 며 야단을 쳤다. 그러자 그 목사 대답이 걸작이다. “선배님, 믿음으로 구원받지 행위로 구원받습니까?” 하더란다.

 

이것이 오늘날 한국교회 대부분 목사들과 교회들의 미신적이고 엽색적인 신앙의 현주소이다.

 

정말 너무 어이가 없고 기가 막혀 말이 나오지 않는다.

 

도대체 삶이 없는 믿음이 무슨 믿음인가? 세상에 이런 가짜가 어디 있고 이런 거짓이 어디 있는가? 죽은 시체보고 산 사람이라고 우기는 것과 다를 것이 무엇이 있는가?

 

만약 오늘날 목사나 교인들이 삶이 없는 믿음으로 구원받는다고 외치거나 주절 되면 그건 믿음이 아니고 한낱 미신이요, 세상에 우상종교도 그런 우상종교가 없다.

 

이런 자들이 아무리 주여, 주여 하면서 예수님 믿는다고 해도 과연 주님의 그 날에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

 

천만의 만만의 콩떡이다. 꿈도 야무지다! 제발 잠깨라!

 

예수님은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하였다.

 

여기를 보아라!

 

예수님은 그날에 많은 사람들이 주의 이름을 부르면서, 나는 주님을 위해 나는 세계의 제일 큰 예배당을 짓고 제일 교인들을 많이 끌어 모으고, 또 나는 세계 제일가는 목회자요, 부흥사요, 선교사요, 또 예언가요, 신유자요, 또 나는 목사요, 장로요 권사요 집사요, 또 나는 모태신자요, 사대 오대 신앙의 집안이요, 또 나는 예배당을 몇 개나 짓고, 선한 구제사업, 선교 사업을 많이 하고 또 나는 신학 교수요 박사요, 나는 장로 대통령이요, 국회의원이요, 검찰총장이요 해도 주님은 그들을 도무지 알지 못한다고 하신다. 그리고 그들은 주님께서 나를 떠나가라 하시고 영벌을 받게 된다.

 

그런데 정말 웃기는 것은 가방 크다고 공부 잘하는 것이 아니고, 덩치 크다고 싸움 잘하는 것이 아니듯이, 큰 교회 맡았다고 큰 목사 아니고, 교인 많다고 큰 목사가 아닌데 한국교회 어쭙잖은 골빈 목사들은 자기들이 큰 교회 맡으면 큰 목사인줄 알고 자기 주제파악도 못하고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자만하며 꼴값들 떠는 것을 보면 정말 눈에 쥐가 다 난다.

 

이런 자들을 주님이 그날에 안다고 하실까?

 

전에 현신애 권사님이 죽어 천국에 갔더니, 주님이 모른다고 하시고, 여의도의 천하의 누구도 모른다 하시고 한얼산의 유명한 부흥사 욕쟁이 목사도 모른다고 하셨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다.

 

오늘날 한국교회의 정신 빠진 목사들이 예수님 믿으면 다 천국 간다고 교인들을 혹세무민하는데, 제가 볼 때 이런 목사들은 그날에 주님이 절대 모른다고 하시고 다 지옥 불에 던져져 영벌을 받을 자들이다.

 

저 위의 주님을 말씀을 보아라?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주여, 주여 한다고 하지 않나? 저들이 예수님을 안 믿는 자들인가? 믿어도 자기들대로는 보통 잘 믿는 자들이 아니다!

 

아마 누구 말마따나 그냥 주여, 주여가 아니고 주여 믿습니다! 믿습니다! 하고 누구보다 주님을 잘 믿는다고 호언장담하는 자들이 아닌가?

 

그런데 왜 주님이 그들을 그날에 그들을 모른다고 할까?

 

여기에 아직 확실하게 대답할 자신이 없으면 당신은 예수님을 입으로 믿는다고 그러고, 또 당신이 목회하여 100만의 교회 목사가 되었든.10만의 교회 목사가 되었든, 아니면 평생 목사 노릇했던 평생 전도자로 복음을 전하였던 아니면 교인 노릇하여 장로가 되고 권사가 되고 집사가 되도 당신은 그날에 주님이 모른다고 말씀하실 확률이 제가 볼 때 90%이다.

 

그리고 당신은 결국 주님께 버림받고 그렇게 가기 싫은 지옥에 떨어지게 될 것이다.

 

! 주님은 그날에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주님을 잘 믿었다고 동지섣달 꽃 본 듯이 나를 알아 달라고, 봐 달라고 그렇게 오매불망 앙앙불락하며 매달리는데 엄동설한 북풍한설보다 더 매섭게 당신을 모른다고 하시고 버리실까?

 

! 그럴까?

 

아직도 모르시겠는가? (아래 답을 보기 전에 5분간 생각해보시라)

 

주님은 그날에 당신이 평생 그렇게 예수님을 믿었다고 하는 그 말에, 그 소리에 속아 넘어가실 분이 아니다.

 

그날에 주님이 우리를 보시는 것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얼마나 그분의 뜻대로 살았는가?


공유하기
등록자

bansuk

등록일
2024-01-01 21:06
조회
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