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브비주얼01

기독교인들의 이야기

핍박자/훼방자를 어떻게 하실까?(답변내용)

할렐루야!

오늘 주일 아침 전도도 예외 없이 한 치의오차도 없이 시행하였다, 두류산 공원일대는 아침의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육신의 건강을 위해서 운동 나온 사람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서는 무에가 그리도 좋은지들 깔깔들 대며 오가고 들 있다,

 

그깢 썩어 없어질 육신을 좀더 길게 살아 보겠다고 자신의 속사람인 영혼 들이 "지옥문" 을 향해서 쏜살같이 가고 있는데도 속사람인 영혼의 실체도 모르고, 주님의 그 놀라운 구원의 사랑도 모르고, 또 알려고도 않은 그들이 정말이지 불쌍하고 불쌍타~

 

오토바이에 일제 쏘-니 씨디롬을 달고 또 스피커4 개를 장착한데다가 우리 사부님이 차살 때 주신 장욱조 목사님의 "행복을 찾는 사람"을 좀 크게 트니깐은 싸운드가 기막히고 음색이 넘 넘 좋아서 은혜가 쏟아지며 듣는 사람 들의 표정도 아주 심각해진다, 할랠루야~

두류산 공원 중간 쯤 언덕배기를 올라가는데 시커먼 옷을 입은 남자가 손을 벌리며 쌍욕을 퍼붓는다.

 

"야! 이XX놈 아~ 예수소리 좀 그만 해라!"

아침부텀 김세게,하길래

“웃기지 마슈~ 당신도 예수안 믿으면은 갈데라곤 지 ~옥밖엔 없어" 하고는 내려왔다,


한 10 여년전에 대구에 처음 내려와서는 바로 두류산 공원 옆의 성당시장 안의 4층 건물에다가 '산돌교회'를 개척하구서는 다방 아가씨들이나 타고 다니는 50cc짜리 택트에다가 장삿꾼들이 달고다니는 반복되는 앵무새 장치에다가는 "이 세상은 뜬구름 같은 곳입니다. 빨리 예수 믿고 천당 갑시다, 고집부리며 안 믿다간 지은 죄 값으로 지옥 갑니다"


“예수천당/불신지옥”을 반복적으로 방송하면서 전도할 적인데 키가 180 센치가 넘는 거한이 나의 전도를 듸게 싫어해서는 나를 붙들려고 쫓아오면서는 "야! 이 쌍놈의 새끼야~ 시끄러워" 하면서 잡을려고 하는데 오토바이가 너무 쬐끄매서는 잡힐듯 말듯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놈의 편을 들어서는 박수치고 난리가 난기라.

 

그러기를 한달여나 지속하는데 예수님체면과 내 체면이 말이 아니었다,

강대상에서 주님께 '예수님! 그인간 떔에 전도도 안 되고, 주님망신 내 망신 이니 주님께서 "처리 좀 해주십시오"하고 아뢰었는데,

지금은 두류산 공원 안을 차가 못 다니도록 바리케이트를 올해 초부텀 설치해버렸지만은 그때 는 차들이 다녔었다.

 

그 커다란 인간이 안개가 자욱한 두류산 공원길을 신나게 뛰다가는 하필 이면은 두류산공원의 중간지점인 금룡사 절깐 앞에서 젊은애가 술에 취해서 모는 스포츠카인 투스카니 전의 모델인 차에 받쳐서 "즉사" 하고 말았다.


주님의 예리한 심판이었든 것이다,

참으로 두려운 일이다. 이런 사례가 6건이나 되니....

 

주님의 빽 그라운드만 믿고 아주 담대하게 21 년간을 전도해온 나다.

아까의 두류산 공원의 그 인간도 세상 살기가 싫은 모양이다,

생명 걸고 복음을 전파하는 나를 쫑코를 주다니.....


가진건 암것도 없지만은 내속에 계신 "예수"로 만족하며

오직 복음 전파에만 매진하는 조 뭉 이다. 샬롬~

2007, 5, 27, 오전 9시

대구산돌 교회 ; 조 무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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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은 대구에서 노방전도를 하고 계시는 조무웅 목사란 분이 너무도 어이없는 글을 개혁교단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려놓았길레 하도 답답해서 그냥지나칠 수가 없어서, 신앙의 본질을 제대로 알고 전도에 임하시라고 한 말씀 드렸던 내용입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 중에도 혹시 이와 같은 허무맹랑한 말로 성도들을 속이는 자가 있거든 그런 말에 현옥되지 마시고, 그런 일을 통해서 나 자신을 돌아보는 삶이 훨씬 더 자신에게 유익을 가져다 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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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인간을 함부로 심판하지 않습니다.


조목사님! 그 사람이 자동차에 치여 죽은 것은 자기 죄악 때문에 죽은 것이지, 결코 조 목사님을 핍박했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심판해서 죽게한것이 아닙니다.


만약 조 목사님 말씀대로, 목사님을 핍박해서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자동차에 치여죽게 했다면, 조목사님이나 이글을 쓰는 저나 지금쯤 이 세상에 살아남아 있어서는 안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 어느 누가 자신이 저지른 죄에서 자유로울 수가 있겠습니까? 죄악의 차이는 다르지만 눈만 뜨면 우리는 날마다 알게 모르게 죄악을 먹고 마시며 살고 있지 않습니까?


아무것도 모르는 불신자가 "야! 이XX놈아/ 예수 소리좀 그만해라!"고 했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무차별적으로 사람들을 죽이기로 작정하신다면 조 목사님께서도 예수 믿기 전에, 예수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고 교회를 욕했다고 말했으니까 벌써 열 번도 더 죽었어야 마땅한 것 아닙니까?

 


설마 전도할 사람이 없어서 조 목사님을 지금까지 살려 두신 것은 아니겠죠? 당장에 돌들로도 떡을 만드실 수 있고, 있는 것도 없게 하시고, 없는 것도 있게 하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입니다.

 


그리고 조 목사님께서는 입만 열면 주님께서 세워주신 전도자라고 자랑하십니다만, 목사님께서 진실로 주님의 은혜를 받고 전도자가 되신 분이라면, 목사님도 전에 예수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고, 교회를 욕했던 것을 생각해서라도, 목사님을 핍박하고 욕하는 자들을 향해서 더욱더 겸손함의 미덕을 보여주셨더라면 주님께서 얼마나 더 기뻐하시겠습니까?

 


그런데 주님의 은혜를 입었다고 말하면서도, 조 목사님은 상대방이 자신의 마음에 조금만 들지 않게 행동하는 자가 나타나면 무차별적으로 신발을 털고, 또한 서슴없이 상대방을 향하여 저주를 퍼붓는 것을 여러번 보았습니다. 꼭 이렇게까지 하셔야 할까요?

 


주님께서는 십자가에 죽어가시면서까지, 자신을 때리고, 욕하고, 침 뱉고, 손가락질하고, 고발하여 죽게 만든자들까지도, 아무것도 모르는 저들을 용서해 달라고 오히려 하나님께 강청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조 목사님은 주님의 전도자라고 말씀하시면서도, 주님의 뜻과는 정반대로 목사님을 방해하는 자들을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들을 빨리 처리해 달라고 기도하셨다니" 이거이 주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모습과는 너무도 앞뒤가 안 맞는 행동 아닙니까?

 


조목사님! 


제가 이런 글을 드리는 것은 결코 조 목사님을 비난하기 위해서 드리는 글이 아닙니다. 저도 한없이 부족한 사람이라 누구를 가르치고 훈계할만한 인물은 못됩니다.

 


그러나 주님의 은혜를 입은 한 사람으로서 한가지 분명하게 목사님에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주님의 은혜를 입은 자는 절대로 남을 함부로 정죄하거나 저주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은혜를 입은 자는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주님의 12제자들을 보십시오.

그들은 거꾸로 매달려 불타 죽어가면서도 자신을 죽이려는 자들을 향하여 저주를 퍼붓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들을 불쌍히 여겨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너희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신 말씀을 그들은 죽어가면서 까지도 실천한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제가 목사님전에 이 글을 올려드리는 것은 결코 목사님의 전도 열정을 삭감하고자 해서 올려드리는 글이 아닙니다. 저 또한 목사님의 전도열정을 너무도 사랑하기에 목사님께서 주님의 뜻을 바로 알고 전도에 임하셨으면 더욱더 좋겠다는 뜻에서 한 말씀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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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bansuk

등록일
2023-08-27 16:3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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