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브비주얼01

주일 설교말씀

그리스도께서 하신 말씀이라야 믿음이 자라게 된다.

그리스도의 주일 말씀

본문로마서10:16-21

제목그리스도께서 하신 말씀이라야 믿음이 자라게 된다.

 

그러나 저희가 다 복음을 순종치 아니하였도다이사야가 가로되 주여 우리의 전하는 바를 누가 믿었나이까 하였으니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로마서10:16-17).

 

사도 바울이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하는 말은믿음의 주체는 그리스도이기 때문에그리스도가 인간의 마음속에 계셔서 하시는 말씀이라야 믿음이 자라게 된다는 말이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없는 자가 아무리 성경 말씀을 인용해서 그럴듯한 말씀을 전할지라도그런 설교는 그리스도가 하시는 말씀이 아니라, 인간의 생각을 말하는 것이라서 믿음이 자라지 않는다. 믿음은 오직 그리스도께서 하시는 말씀으로만 자라기 때문에,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없이 전하는 말은 생명이 없는 죽은 소리에 불과하다. 그래서 오늘날 목사들을 통해 아무리 많은 설교를 들어도 성도들 마음속에서 믿음이 자라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오늘날 기독교인들 대부분이 교회만 열심히 다니면 그것을 믿음으로 착각하고 있다. 

 

그리고 성령을 받은 자가 전하는 말씀이라도 믿음은 자라지 않는다그 이유는 성령은 이방인들 영()속에 오셔서, 이방인들로 하여금 하나님 말씀(법)대로 살 것을 말씀하시기 때문이다. 오늘날 교회에서 우상을 숭배하지 말라! 거짓말 하지 말라! 이웃을 내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는 말들은 모두 하나님 법대로 살 것을 전하는 말씀이다. 그러나 이방인들은 태어날 때부터 마음속에 죄악을 가지고 태어나다보니, 말씀을 전하는 목사들 조차도 말씀대로 살지를 못하고 있다. 기독교인들이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았지만, 어느 누구도 하나님 뜻대로 살지를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 이유는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악 때문이다. 그렇게 살다보니 끝에 가서는 모두가 하나님 뜻을 저버리고 자기 뜻대로 살다가 성령의 법아래 갇히고 말게 된다. 이렇게 성령은 이방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를 깨닫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이방인들 마음속에다 주신 '영적인 율법'이다. 


그런데 이런 사실을 모르는 기독교인들이 신약성경에 기록된 말씀만 보고, 유대인들이 예수 믿고 성령을 받으면 구원이라고 말하니까 자신들도 예수 믿고 성령을 받았으니까 구원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하나님의 구원 섭리를 전혀 모르고 하는 소리다. 율법아래서 2천년 동안 죽을 힘을 다해 살던 유대인들은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으면, 그것으로 구원이 완성된다. 율법의 완성자로 오신 예수는 오직 이스라엘 백성들이 율법을 거역하고 지은 '자범죄'만 해결해 주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예수라는 이름을 직접 주신 것이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1:21)


그러나 이방인들은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아도 구원이 완성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이방인들은 율법아래 살던 유대인이 아니라서,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 이름을 불러도 마음속의 죄가 해결되지 않기 때문이다. 율법의 완성자로 오신 예수는 오직 율법아래 살던 자기 백성들의 '자범죄'만 해결해주신다. 그러나 이방인들은 율법아래 살던 유대인이 아니기 때문에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아도 마음속의 죄가 해결되지 않는다. 그럼 이방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는 누가 사해주시게 되는가? 이방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는 기독교 2천년 역사 마지막에 오신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해결해주신다. 이방인들에게는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구세주이기 때문에,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모두가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를 해결받고 영생에 이르게 된다.


이방인들이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 이름을 부르게 되면,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흘려주신 피를 마시고 마귀 발아래서 나왔다는 증거로 성령을 받게 되는데, 이방인들은 성령을 받는 순간부터 각자의 마음속에다 '영적인 율법'을 받게 된다. 그리고 그때부터 성령의 뜻(영적인 율법)대로 살아야 한다. 만약 성령의 뜻대로 살지 못할 경우 모두가 성령의 법아래 갇히고 말게 된다. 이방인들이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았다는 말은, 그동안 마귀 발아래서 사단의 하수인으로 살던 사람들이, 성령을 받고 하나님 백성이 되었다는 말이다. 그러나 하나님 백성은 여전히 마음속에 죄를 품고 살아가는 죄인이기 때문에,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다시 오실 때까지 낮고 낮은 자세로 살아가야 한다. 그래야 그리스도가 다시 오셨을 때 믿을 수 있다. 그런데 이를 모르고 성령으로 구원받았다며 경거망동하여 마음이 높아지게 되면, 자기 영혼을 사단에게 팔아 넘기는 것이나 다름없다.   


믿음은 그리스도가 마음속에서 자라게 되는 것을 두고 '믿음'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인간의 마음속에 죄가 들어 있는데 믿음이 자란다는 것은 전혀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이다. 이방인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고 성령을 받으면 무조건 마음속에서 믿음이 자라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 예수께서는 자신을 겨자씨로 표현하고 있다. 이는 부활하신 예수가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가야 믿음이 자라게 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성령을 겨자씨로 표현하고 있는 곳은 단 한군데도 없다. 성령은 하나님 영으로서 자라거나 성장하지 않는다. 만약 성령이 겨자씨처럼 인간의 마음속에서 자라게 된다면, 인간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죄악 때문에 모두 그 자리에서 즉사하고 만다. 벧세메스 사람들이 하나님의 법궤를 들여다보고 그 자리에서 모두 죽고 말았던 사건이 이를 증거하고 있다. 이것만 보더라도 성령이 그리스도 영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인간의 마음속에서 자라게 되는 것은 오직 그리스도 한분뿐이다. 예수가 육체로 계실 때는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올 수 없었으나, 부활하신 후로는 예수도 하나님처럼 영으로 계시기 때문에 얼마든지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그리스도가 우리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자라게 되는 것을 두고 '믿음'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이방인들은 십자가에 죽으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여 하늘로 승천하신 예수가 영으로 이방인들 마음속에 들어오셔야 비로소 믿음이 자라게 된다그러나 성령은 마음속에 오시지 않기 때문에 성령을 받아서는 믿음이 자라지 않는다. 그리고 믿음이 자라기 위해서는말씀을 전하는 자의 마음속에도 반드시 그리스도가 계셔서 말씀하셔야 믿음이 자라게 된다. 이는 마치, 갓난 아기가 엄마의 젖을 먹어야 무럭무럭 자라는 것처럼, 인간은 반드시 그리스도께서 하시는 말씀을 먹어야 영혼이 살게 된다. 그리스도가 전하는 말씀이 아니면 인간의 영혼은 살지 못한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고 성령만 받으면 무조건 구원받았다며 좋아하고 있다그러나 이는 기독교인들이 죽은 영에게 완전히 속고 있는 것이다성령은 기독교인들에게 영적인 율법을 주시고그것을 지키라고 말씀하신다성령께서 기독교인들에 주신 영적인 율법이란신약성경에 기록된 말씀이다그러니까 성령을 받은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신약성경에 기록된 말씀대로 살아야 된다그런데 마음이 부패한 기독교인들로서는 어느 누구도 신약성경에 기록된 말씀대로 살지를 못하는 것이다이렇게 하여 기독교인들은 현재 모두가 영적인 율법()아래 갇혀 있는 것이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악한 영에게 속고 있는 이유는성령과 그리스도를 동일한 영으로 착각하고 있기 때문이다이는 기독교인들이 삼위일체의 잘못된 교리에 속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말하는 삼위일체는 성부, 성자, 성령을 모두가 똑같은 영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죄가 없는 측면에서는 똑같은 하나님이라고 할 수 있으나, 그 위격은 모두가 달라서 하시는 일또한 각각 다르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은 성부, 성자, 성령이 모두 하나이기 때문에, 아버지 영인 성령과 아들의 영인 그리스도 역시 모두 하나로 보고 있다. 이런 잘못된 교리 때문에 기독교인들이 성령과 그리스도를 동일한 영으로 보고, 성령을 받으면 그리스도로 거듭났다고 믿고 있는 것이다그러나 이는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속성을 전혀 이해하지 못해서 생겨난 잘못된 교리이다. 


이것을 이해하기 위해서 인간들 가정을 예로 들어보자! 한 가정에 아버지와 아들이 있는데, 아들은 아버지의 씨를 통해 태어났기 때문에 아버지와 아들은 똑같은 성(性)을 쓰고 있다. 그런 아버지와 아들을 우리는 가족이라고 말한다. 이를 성경적으로 말하면 하나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이버자와 아들이 하나라고 해도, 아버지가 아들이 될 수 없고 또한 아들이 아버지가 될 수는 없다. 한 가장으로서 아버지는 아버지로서의 할 일이 있고, 아들은 아들로서의 할 일이 있다.


하나님 나라역시 마찬가지로 아들(예수)은 아버지(성령)으로 잉태 되어 태어났기 때문에, 아버지가 하나님이면 아들도 하나님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똑같은 하나님이라도 아버지는 아버지로서 하실 일이 있고, 아들은 아들로서 하실 일이 있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이 이런 과정을 무시하고 똑같은 하나님이라고 하여 성령과 그리스도를 똑같은 분(영)으로 보고 있다. 이렇게 되면 기독교인들의 구원은 요원해질 수밖에 없다.


생각해 보라!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는데 굳이 또다시 그리스도를 믿을 필요가 있느냐? 하는 것이다. 바로 마귀가 노리는 것이 이것이다. 마귀가 기독교인들 귀에다 대고 속삭이기를, 성령과 그리스도는 똑같은 영인데 굳이 또다시 그리스도를 믿을 필요가 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기독교인들 주장대로 아버지와 아들이 똑같은 분(영)이라고 한다면, 그럼 아버지 혼자 하면 되실 일을 굳이 아들을 이땅에 보낼 필요가 있겠느냐 하는 것이다. 이런 논리라면 가정에서도 아버지와 아들은 하나니까 아들이 아버지의 자리에 앉아 모든 권력을 휘둘러도 된다는 말이 된다. 만약 우리 가정에 이런 아들이 있다면, 우리는 그런 아들을 보고 버르장머리 없는 후레자식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의 위계질서는 성령이 예수의 영이 될 수 없고, 그리스도 영이 성령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예수가 성령으로 잉태되어 사람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그에게는 죄가 조금도 없기 때문에 우리가 예수를 하나님이라고 불러도 잘못이 없다. 하지만, 똑같은 하나님이라도 각자 맡은 일이 있기 때문에, 자기 위치를 절대 벗어나지 않는다. 루시엘(천사장)은 죄가 없는 완벽한 상태로 지음받았으나, 그가 하늘나라에서 자기 자리를 이탈하여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하려다가 이 세상으로 쫓겨나 마귀가 되고 말았다. 이렇게 하늘나라는 위계질서가 엄격하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자들은 하나님의 위계질서를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


그런데 오늘날 마귀는 인간들을 이간시킨 후 이혼하게 만들어서 모든 가정들을 파괴하고 있다. 부부가 이혼하게 되면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것이 자녀들인데, 사단은 아빠가 없는 자녀들을 단숨에 지배하여 악의 도구로 사용하게 된다. 가정의 이런 위계질서가 무너지다보니, 그런 가정에서 태어나는 자녀들 또한 갈수록 포악해지고 있다. 오늘날 마귀는 어떻게 해서라도 가정을 파괴하여, 하나님이 세워주신 가정의 위계질서를 무너뜨리기 위하여 혈안이 되어 있다. 마귀의 이런 계략에 모든 인간들이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 갈수록 이혼률이 늘어나는 이유도 마귀의 계락중에 하나이다.      

 

하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을 지으라고 말씀하셨을 때도 아버지가 계셔야할 곳과 아들이 계셔야할 곳을 엄격하게 구분하고 있다예루살렘 성전은 인간의 영혼에 초점을 맞추고 지어졌기 때문에하나님이 계신 지성소는 인간의 영()에 해당되는 장소이고예수가 거할 성소는 인간의 마음에 해당되는 곳이다그리고 성전 마당은 인간의 육체를 뜻하는 곳이다이렇게 성전 하나에도 하나님께서는 그 의미를 특별히 부여하여 인간의 영혼(靈魂)에 초점을 맞추고 지었던 것이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고 삼위일체 논리에 빠져 성령과 그리스도를 똑같은 분으로 보고 있다그래서 성령을 받으면 그리스도로 거듭났다고 믿고 있는 것이다기독교인들이 이런 잘못된 교리에 빠지게 된 것은신약성경에 기록된 말씀 때문이다특히 바울이 기록한 말씀을 보면성령이 하시는 일과 그리스도가 하시는 일에 대해서 명확히 구분해 놓지 않았다.

 

그 이유는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빛()으로 찾아오신 부활하신 예수를 만나 마음속의 죄를 사함 받은 후 아나니아의 안수를 통해 성령도 받은 사람이라당시 사방으로 흩어져 살던 자기 동족들에게 말할 때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된다는 것을 강조하다가이방인들에게 말할 때는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아야 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이렇게 바울이 기록한 성경을 보면 성령과 그리스도를 명확하게 구문하지 않고 기록한 내용이 많다. 그러나 바울이 성령과 그리스도에 대해서 명확하게 구분하고 있지 않더라도, 바울은 자기가 맡은 임무만 완수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바울이 기록한 말씀이 잘못되지 않았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이 바울의 이런 심정을 알 수 없다보니바울이 기록한 성경만 보고 성령과 그리스도를 동일한 영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이것이 바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는 구원으로 가는 길목에 크나큰 장애물이 되어 있다. 

 

신약성경은 율법아래 살던 유대인들의 구원을 위해서 기록한 복음서이다다시 말해 이방인들을 위해서 기록한 복음서가 아니다신약성경이 이방인들에게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나침판과 같은 역할을 하는 율법서이다신약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실천하고 살아가야할 이방인들에게는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하시는 말씀이 신약성경 말씀을 완성시킬 복음의 말씀이다이에 따라 오늘날 성령의 법아래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은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성령의 법을 완성시켜줄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한다그래야 마음속의 죄를 해결 받고 믿음이 자라게 된다.

 

믿음은 인간의 마음 밭에 그리스도의 말씀이 작은 겨지 씨로 심기어 졌을 때그리스도가 하시는 말씀을 듣고 순종하게 되면 작은 겨자씨가 점점 자라서 큰 나무가 되는 것이다큰 나무로 자라게 되면 비바람과 태풍이 불어와도 결코 흔들리지 않게 된다. 비바람과 태풍을 견디어 내고 나면, 이 세상의 온갖 새들이 와서 집을 짓게 된다. 이런 과정을 기록한 성경이 마태복음 13장에서 씨 뿌리는 비유다. 겨자씨는 예수 자신을 두고 하는 말로서, 장차 이방인들 마음속에 심기어질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두고 하신 말씀이다. 

 

그러나 성령은 하나님 영으로서 인간의 마음속에 오시는 것이 아니라인간의 영()속에 오시기 때문에이방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악과 싸우려면 날마다 성령 충만을 받아야 한다. 오늘날 교회에서 목사들이 성령 충만을 받아야 된다고 외치는 것은성령께서 자신의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악과 날마다 싸워 이기게 해달라는 말이다그러나 성령은 인간의 자유의지를 제한하지 않기 때문에결국은 인간이 성령을 거역하고 죄에게 져서 종노릇하게 되는 것이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성령을 받고도 얼마 못가서 다시 옛날로 돌아가고 마는 것은,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에게 졌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기독교인들로서는 죄와 싸워 이길 수가 없다. 이것을 이기게 해줄 분이 바로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이시다. 그리스도가 우리 마음속에 들어오셔야 비로서 우리가 죄와 싸워 승리할 수 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교회를 열심히 다니면 믿음이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한다거기다 주일성수십일조새벽기도까지 빼먹지 않고 열심히 다니게 되면 모든 사람들로부터 믿음 좋은 사람이라고 칭찬까지 듣는다그러나 이런 종교적인 행위는 믿음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다유대인들이 2천년 동안 소와 양을 잡아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렸지만그들의 그런 행위는 믿음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었다그들이 진짜로 하나님을 믿었더라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는 일은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 역시 예수를 진짜로 믿고 있는 것이 아니다그저 입으로 예수 이름만 부르고 있을 뿐, 마음으로 예수를 믿는 것이 아니다만약 기독교인들이 진짜(마음)로 예수를 믿고 있다면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사람의 몸을 입고 기독교인들 앞에 다시 오셨을 때, 기독교인들은 누구나 그가 그리스도로 거듭난 하나님 아들임을 알아보고 믿었어야 한다그런데 기독교인 어느 누구도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있는 것을 볼 때기독교인들 역시 유대인들과 마찬가지로 입으로 하나님과 예수 이름만 부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유대인들이 하나님을 마음으로 믿지 않았던 것은그들 마음속에 들어 있던 죄악 때문이었다마찬가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예수를 마음으로 믿지 못하고 있는 것또한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악 때문이다하나님께서는 유대인과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악을 해결해 주시기 위해서유대인들 앞에는 육체를 입은 예수를 보내주셨고기독교인들 앞에는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보내주셨다하나님께서는 당신이 보내주신 아들을 믿는 자들만, 하나님 자녀로 인정하시는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이 보내주신 아들을 통해서 마음속의 죄를 사함 받은 자들이기 때문이다. -귀 있는 자는 듣고 깨달으라!-


공유하기
등록자

bansuk

등록일
2022-09-25 19:41
조회
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