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브비주얼01

주일 설교말씀

성령이 하시는 일과 그리스도가 하시는 일!

그리스도의 주일 말씀

본문고린도전서13:1-13

제목성령이 하시는 일과 그리스도가 하시는 일!


하나님께서 예수 이름 부르는 이방인들에게 성령을 보내주신 것은마귀 발아래 살던 이방인들을 하나님 백성삼기 위해서다하나님 백성이 되면마귀가 주관하던 세상 법을 버리고하나님께서 주신 법을 따라 살아야 한다하나님께서 기독교인들에게 주신 법이란성령으로 말미암아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주신 영적인 율법이다유대인들에게는 육체에다 율법을 주셨지만기독교인들에게는 마음속에다 영적인 율법을 주셨다기독교인들은 성령의 감동을 따라 살아야 구원에 이를 수 있다. 하지만, 마음이 부패한 이방인들로서는 성령을 따라 살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날마다 자신을 처서 복종 시켜야 한다만약 성령을 받은 자가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게 되면진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되기 때문에 악한 영의 지배를 받게 된다.    

 

기독교인들이 성령을 따라 살기 위해서는강단에서 말씀을 가르치는 자의 자질이 대단히 중요하다말씀을 가르치는 자가 성령의 감동으로 설교를 해서 성도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그래야 성도들도 성령의 감동에 따라 헌금도 하고 충성봉사도 하게 된다성령께서 교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되면교인들은 자발적으로 충성을 하게 된다. 교회가 성령의 감동에 따라 운영되어지게 되면, 교회나 성도들 간에 전혀 문제가 일어나지 않는다. 그런데 말씀을 가르치는 자가 육신의 생각으로 교인들을 가르치게 되면 어찌 되겠는가그때는 헌금도 강요에 의해서 하게 되고충성봉사도 강요에 의해서 하게 된다. 교회의 모든 일을 강요에 의해서 하게 되면, 교회에 부작용이 생길 수밖에 없다오늘날 교회에 분란이 일어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예배당에 사람들이 모이는 것 때문에, 교회와 정부간에 마찰이 빚어지고 있는데 사실, 성령의 감동에 따라 예배를 드리게 되면, 장소와 상관없이 어느 곳에서 예배를 드려도 상관이 없다. 하나님께서는 마음으로 예배하는 자를 기뻐 하시지 장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이 성령을 소멸하고 육신의 생각으로 살다보니, 예배는 꼭 예배당에 가서 드려야 되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예배당에 가서 많은 예배를 드려도 마음도 없이 드리는 예배는 하나님께서 기뻐 받지 않으신다. 더군다나 이방인들은 마음이 부패하여 있기 때문에 성령의 감동을 따라 예배를 드려야 한다. 그런데 성령의 감동없이 예배당에 모여 예배를 드린들, 그것이 하나님과 무슨 상관이 있겠는가?


오늘날 기독교가 목숨처럼 지키고 있는 주일 성수나 십일조 같은 제도는 유대인의 율법에서 가져온 것들이다율법아래 살던 유대인들은 하나님께서 법으로 정해주셨기 때문에이것을 목숨 걸고 지켜야 한다하지만이방인들에게는 주일 성수나 십일조 헌금 등을 법으로 정해주시지 않았다그 이유는 성령의 감동에 따라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서다그런데 오늘날 기독교가 유대인들에게 적용되던 율법을 가져와서그것들을 기독교인들에게 강제로 적용시키고 있다.


유대인들에게 적용되던 율법을 적용하려면 율법 전부를 가져와서 적용시키든지 해야 하는데, 자신들이 지킬 수 없는 것들은 모두 빼버리고 자기들 입맛에 맞는 것들만 골라와서 적용시키고 있는 것이다. 차라리 율법 전부를 가져와서 기독교인들에게 적용시키게 되면, 기독교인들도 율법을 지킬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본인이 죄인이라는 사실이라도 깨닫게 될 텐데, 입맛에 맞는 몇개만 가져와서 적용시키다 보니, 기독교인들이 입맛에 맞는 몇 가지를 지켰다는 그 것으로 도리어 의인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는 바리새인들이 율법 몇가지를 지킨 것으로 의롭게 되었다고 믿던 것과 같은 이치다.  


오늘날 기독교가 이렇게 잘못 된 길로 빠지게 된 원인은, 성령께서 세운 목자가 기독교를 이끌어 왔어야 하는데, 육신의 생각을 가진자가 기독교를 이끌어 왔기 때문에, 이런 잘못된 길에 들어서 있는 것이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라고 말했듯이, 육신의 생각으로 교회를 이끌어 가게 되면, 교회와 성도들은 사단의 하수인이 되고 만다. 바울이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며 그들을 책망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오늘날 기독교가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육체로 마치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에게 성령을 주신 것은, 이방인들이 육신의 생각을 내려놓고 성령을 따라 살도록 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성령을 무시하고 육신의 생각으로 교회를 운영하다보니. 오늘날 교회가 사람이 만든 제도속에 완전히 갇히고 말았다.

 

하나님께서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신다그런데 육신의 생각으로 교인들을 가르치면 어찌 되겠는가? 성령의 감동을 따라 예배하기 보다는, 사람이 만든 제도와 교리에 따라 예배하는 것이다가령주일 날 예배당에 모이는 것도성령의 감동으로 예배 드리기 위해서 모여야 하는데, 주일이니까 예배당에 모여 예배 한번 드리는 것으로 의무를 다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리고 십일조나 각종 헌금등도 성령의 감동에 따라 하나님 앞에 예물을 드리도록 해야 하는데유대인들에게 적용되던 율법을 기독교인들에게 적용시켜서 강요하는 것이다이렇게 되면 하나님께서 기독교인들에게 성령을 주신 목적이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된다오늘날 이런 제도가 기독교인들 생각 속에 고착화 되어 있다 보니, 교회는 성령의 감동이 사라지고 사람이 만든 제도가 하나님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현실이 이렇다보니 오늘날 교회는 신령과 진정이 사라지고 형식적인 예배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유대인들이 의와 인과 신을 버리고 하나님 앞에 형식적으로 제사 드리던 것을 비판하던 기독교인들이이제는 자신들도 유대인과 똑같이 형식적인 예배를 드리고 있다오늘날 교회는 사람이 만든 제도와 교리가 하나님께서 요구하는 것들을 모두 집어 삼켜버리고 말았다예배당에 사람 숫자가 늘어나서 교회 규모는 커졌지만하나님이 계셔야 할 그 자리에 멸망의 가증한 것이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이다바리새인들도 자신들이 하나님 자리에 앉아 유대인들을 배나 지옥자식 만들더니오늘날 종교 지도자들 또한 하나님 자리에 앉아 교인들을 배나 지옥자식 만들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마음도 없이 드리는 예배와 예물을 열납하지 않으신다가인과 아벨의 경우를 보면하나님께서 마음도 없이 드린 가인의 예물은 열납하지 않았다하지만마음으로 드린 아벨의 예물은 아벨과 함께 열납을 하셨다우리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예배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따라서 진정한 예배란 성령의 감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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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bansuk

등록일
2020-03-22 19:15
조회
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