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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설교말씀

율법(성령)을 주신 것은 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니라!

그리스도의 주일 말씀

본문:로마서5:12-21

제목율법(성령)을 주신 것은 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니라!

 

율법이 가입한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 한 것 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라!”(로마서5:20-21).

 

하나님께서 유대인들에게 율법을 주신 것은유대인들을 구원에 이르게 하려고 율법을 주신 것이 아니라유대인들의 죄를 더하게 하려고 율법을 주셨다다시 말해 유대인들을 더욱더 죄인 되게 하려고 율법을 주셨다그래야 유대교 2천 년 역사 마지막에 예수를 보내서 율법 아래 갇혀 있던 유대인들을 죄에서 구원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그런데 유대인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고 율법으로 의롭게 되었다며예수를 믿지 않고 배척하다 끝내는 예수를 죽이는데 동조하고 말았다이것이 바로 당시 어둠 속에 살고 있는 유대인들의 모습이다.

 

그렇다면 오늘날 성령의 법(율법)아래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은 어떨까기독교인들 역시 유대인들과 마찬가지로 성령(율법)으로 구원 받았다며 교만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하나님께서 예수 이름을 부르는 이방인들에게 성령을 주신 것은이방인들을 구원에 이르게 하려고 성령을 주신 것이 아니라이방인들의 죄를 더하게 하려고 성령을 보내주셨다다시 말해 성령을 받은 기독교인들을 더욱더 죄인 되게 하기 위해서 성령을 보내주셨다. 기독교인들로서는 처음 듣는 이런 말이 믿어지지 않겠지만, 다음 글을 읽어보면 그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을 더욱더 죄인 되게 하려고 성령을 보내주셨다는 말은, 성령을 받은 이방인들이 성령을 따라 살지 못하고 도리어 성령을 거역한 죄를 짓고 성령의 법아래 갇혀 있게 된 것을 두고 죄를 더하게 하려고 성령을 보내주셨다고 하는 말이다. 율법을 거역한 유대인들과 마찬가지로 성령을 거역한 기독교인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 기독교 2천 년 역사 마지막에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보내서 성령을 거역한 기독교인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시게 된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고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며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거들떠보지 않고 있다기독교인들 마음이 얼마나 높아져 있으면 도적같이 오신 그리스도께서 이방인들의 구원에 관하여 날마다 말씀해주고 계시지만 누구 하나 귀담아듣는 자가 없다이것이 바로 아직도 어둠 속에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의 모습이다.

 

당시 유대인들이 율법으로 의롭게 되었다며 예수를 배척하더니오늘날 기독교인들 역시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며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배척하고 있다왜 유대인이나 기독교인들이 똑같이 그리스도를 배척하는 것일까그 이유는 바로 죽은 영이 인간의 마음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빛과 어둠이 공존할 수 없고벨리알과 그리스도가 함께 할 수 없듯이, 죽은 영과 그리스도 또한 함께 할 수 없다이에 따라 죽은 영의 지배를 받는 자들 마음속에는 그리스도가 계시지 않고, 그리스도의 지배를 받는 자들 마음속에는 죽은 영이 함께 하지 못한다. 어둠이 빛을 싫어하듯이 죽은 영의 지배를 받고 있는 자들은 본능적으로 그리스도를 싫어한다. 그래서 유대인이나 기독교인이나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배척하는 것이다.

 

죄아래 태어난 인간은 누구나 죽은 영의 지배를 받고 있다인간의 마음을 지배하고 있는 죽은 영은 인간의 주인으로서 인간의 목숨까지 손에 쥐고 있다따라서 인간의 목숨이 끊어져야만 죽은 영은 비로소 인간의 마음속에서 떠나게 된다성령을 받아도 죽은 영은 인간의 마음속에서 절대 떠나지 않는다그렇기 때문에 이방인들이 성령만 받아서는 구원에 이를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죽은 영이 누구인가? ‘죽은 영은 마귀의 자식으로서 인간의 영혼(靈魂)을 좀먹는 악하고 더러운 존재이다. 예수께서 귀신을 더럽다고 말씀하신 이유는, 인간들을 죄 짓게 하여 영혼을 좀먹고 있기 때문이다. 사도 바울은 죽은 영을 죄로 표현하고 있다그리고 예수께서는 죽은 영을 귀신으로 부르고 있다성경에는 죽은 영이란?’ 말이 나오지 않지만바울이 말하는 죄그리스도가 말하는 죽은 영 혹은 악한 영예수가 말씀하시는 귀신은 모두 같은 말로서 동격이다.

 

우리가 예수를 산 영이라 부를 때인간의 마음을 지배하고 있는 영적인 존재를 죽은 영이 부른다. ‘죽은 영은 인간들을 죄 짓게 하여 지옥으로 끌고 간다하지만, ‘산 영이신 그리스도는 인간의 마음속에 생명을 주시고 천국으로 인도하신다오늘날 성령을 받고 교회를 다녀도 죽은 영의 지배를 받고 있는 자들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 죄인은 누구도 천국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다. 아직도 죄아래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은 반드시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마음속의 죄를 해결 받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

 

성령 하나님과 예수가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로 이루어졌다면마귀와 귀신 또한 아비와 자식의 관계로 이루어져 있다에덴동산에서 아담의 범죄로 인간은 누구나 마귀와 귀신의 지배를 받고 있다특히 이방인들은 마귀와 귀신을 주인으로 깍듯하게 섬기며 살고 있다. 이때 인간의 영()은 마귀가 지배하고 있고인간의 마음은 귀신(죽은 영)이 지배하고 있다이런 영적인 존재가 인간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인간은 모두가 악할 수밖에 없고 죽음 또한 두려워하는 것이다.

 

이렇게 악한 영의 지배를 받고 살던 인간들 앞에 예수가 오셔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면서 흘려주신 피를 통해 마귀를 멸하게 되자에덴동산에서 아담의 범죄로 인간 곁을 떠났던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오셔서 인간의 영()을 다시 지배하게 되었다이방인들은 본래 하나님 백성이 아니지만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 이름을 부르자예수께서 흘려주신 피를 통해 마귀를 멸하게 되자이방인들에게도 성령이 오시게 되었다. 그러나 성령은 인간의 마음속에 오시는 분이 아니라, 인간의 영(靈)속에 오시기 때문에, 성령을 받아서는 기독교인들 마음속의 죄가 해결 되지 않기 때문에 온전한 구원에 이를 수 없다.

 

유대인과 달리 이방인들이 성령을 받았다고 하여이방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죽은 영)까지 해결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방인들은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며 좋아해서는 안 된다혹여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며 좋아하다가는 도리어 자기 마음속에 숨어 있는 죽은 영에게 속아서 거기서 영영 돌이키지 못할 수도 있다. 바리새인들이 율법으로 의롭게 되었다며 믿다가 악한 영에게 사로잡혀 거기서 영영 돌이키지 못하고 말았다. 오늘날 기독교인들 중에도 이런 자들이 부지기 수로 많다.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고 믿는 자들 모두가 악한 영에게 속고 있는 자들이다. 자신이 악한 영에게 속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교만한 것이다. 

 

성령을 받은 이방인들은 구원 받았다며 좋아할 것이 아니라자신이 성령의 뜻대로 살지 못한 죄인임을 깨달아야 한다성령을 받은 이방인들이 성령의 뜻대로 살아야 하지만기독교인 누구도 성령의 뜻대로 살지 못한다그 이유는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죽은 영이 방해를 하기 때문이다처음 성령을 받으면 얼마 동안은 성령의 뜻대로 사는 것 같지만시간이 지나면 다시 옛날로 돌아가 버리고 마는 것은 바로 기독교인들 마음속에서 죽은 영이 성령의 뜻대로 살지 못하게 방해를 하기 때문이다.

 

성령의 뜻이란신약 성경에 기록된 말씀으로, 성령을 받은 기독교인들은 누구나 신약 성경에 기록된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그런데 기독교인 누구도 신약 성경 말씀대로 살지를 못하는 것이다그 이유는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죽은 영이 말씀대로 살지 못하게 방해하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기독교인들은 모두가 성령을 거역한 죄인들이다. 그런데 기독교인 누구도 이런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성령의 뜻대로 살았다면 기독교인들은, 지금쯤 모두가 성령을 거역한 죄인이 되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이런 사실을 모르다 보니까 모두가 구원 받은 하나님 자녀가 되어 있는 것이다이렇게 되고 보니 죽은 영이 기독교인들 마음속에서 쾌재를 부르며 좋아하는 것이다.

 

바울이 오늘 본문 말씀에 율법이 가입한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 한 것 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라!” 말하고 있다이는 바울 자신이 율법 아래 살던 유대인이다 보니먼저는 율법 아래 살던 유대인들에게 전해주고 있는 말이다.

 

그러나 바울이 기록한 이 말씀을이방인들 앞에 오신 그리스도께서 기독교인들에게 전하게 되면, ‘이방인들에게 성령(율법)을 주신 것은 이방인들의 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 한 것 같이 그리스도의 은혜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게 하려 함이니이는 기독교인들로 하여금 모두가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고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께서 유대인들을 율법 아래서 이천 년을 살게 하신 후마지막에 예수를 보내서 유대인들을 죄에서 구원하셨다면기독교인들 또한 성령의 법 아래서 이천 년을 살게 하신 후마지막에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보내서 기독교인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평하심이다하나님은 좌로나 우로나 조금도 치우침이 없으신 분이시다유대인들에게 하나님의 법을 주시고 이천 년을 살게 하셨다면기독교인들에게도 똑같이 하나님 법을 주시고 이천 년을 살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평하심이다.

 

유대인들에게는 율법 아래서 이천 년을 살게 하신 후 예수를 믿어야 구원이라고 말하고이방인들은 율법도 없이 무조건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이라고 한다면하나님은 불공평하신 분이 되고 만다그렇게 되면 아마도 예수를 믿지 못해 지옥에 있는 유대인들이 하나님을 향해 데모라도 하게 될 것이다자신들도 이방인들처럼 율법 없이 처음부터 예수를 믿으라고 했다면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었다는 것이다그러나 율법이 걸림돌이 되다 보니 유대인들이 예수를 쉽게 믿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방인들은 율법 없이 살다 보니 예수를 쉽게 믿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

 

그러나 공평하신 하나님께서는 이방인들에게도 성령을 주시고성령의 법 아래서 이천 년을 살게 하신 후마지막에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영생에 이르도록 하셨다오늘날 기독교인들이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쉽게 믿지 못하는 이유는 성령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다시 말해 기독교인들이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는 것 때문에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지 못하고 있다이는 기독교인들이 성령을 주신 목적을 잘못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믿지 못하고 있다유대인들도 율법을 주신 목적을 잘못 이해하는 바람에 예수를 믿지 못해서 망하고 말았다. 기독교인들로서는 누구도 이런 사실을 알 수가 없기 때문에 그리스도가 오셔서 말씀하여 주시는 것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하나님께서 예수 이름을 부르는 이방인들에게 성령을 주신 것은이방인들을 구원에 이르게 하려고 성령을 보내주신 것이 아니라이방인들의 죄를 더하게 하려고 성령을 보내주셨다다시 말해 이방인들을 더욱더 죄인 만들려고 성령을 보내주셨다그래야 기독교 이천 년 역사 마지막에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보내서죄아래 갇혀 있던 기독교인들을 죄에서 구원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에게 베푸시는 구원의 은혜이다. -귀 있는 자는 듣고 깨달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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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bansuk

등록일
2023-11-12 00:0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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