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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설교말씀

마음으로 믿는 것과 말로 믿는 것의 차이점!

그리스도의 주일 말씀

본문: 야고보서2:14-16

제목: 마음으로 믿는 것과 말로 믿는 것의 차이점!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야고보서2:14-17).

 

마음으로 믿는 것과 말로 믿는 것은 차원이 다르다. 마음으로 믿는 사람은 행동이 뒤따르지만, 말로 믿는 사람은 행동이 뒤따르지 않는다. 어떤 사람이 식량과 연료가 떨어져 여러 날을 굶고 있었다. 그런데 마침 그곳을 지나가던 사람이 그것을 발견하고 먹을 것과 입을 갖다 주며 굶지 않도록 보살펴 주었다. 이때 마음으로 감사함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먹을 것과 입을 것을 갖다 준 사람의 은혜를 잊지 못하여 어떤 행동이라도 취하게 된다. 다시 말해 은혜를 갚기 위해 가진 것이 없으면 몸으로라도 때우려 한다. 그러나 말로만 감사 하는 사람은 말만 감사하다고 말할 뿐 어떤 행동도 취하지 않는다. 이렇게 마음으로 감사를 느끼는 사람과 말로만 감사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행동에 있어서 많은 차이가 난다.

 

우리의 믿음 생활도 마찬가지다. 예수를 마음으로 믿는 사람은 예수께서 말씀하신 대로 살려고 발버둥을 친다. 예수께서 말씀하신 대로 살려고 발버둥을 쳐본 사람이라면, 자신이 말씀대로 살 수 없는 죄인임을 깨닫고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신앙생활하게 된다. 하지만, 말로만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예수께서 말씀하신 대로 살려고 노력을 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기는커녕 오히려 예수께서 자신의 모든 죄를 사해주셨기 때문에, 자신은 죽으면 반드시 천국에 갈 것으로 굳게 믿고 있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은 아직도 해결 받아야 할 마음속의 죄가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이대로 죽으면 누구도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따라서 기독교인들은 아직도 어둠 속에 살고 있는 영적인 소경에 불과하다.  


오늘날 성령의 법아래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은 예수께서 말씀하신 대로 살려고 발버둥 쳐봐야 한다. 그렇게 노력을 해본 사람은 자신이 절대로 말씀대로 살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결국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자신을 죄인으로 여기는 사람은 겸손하며 낮아진 삶을 살게 된다. 그러나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지 않는 자는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결국 그리스도를 믿지 못하여 끝에 가서는 멸망으로 갈 수밖에 없다. 말로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자신도 예수를 믿었기 때문에 천국에 갈 것처럼 말하고 있지만, 그것은 오직 자신의 생각일 뿐, 천국의 주인은 그런 자를 도무지 모른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유대인들로 하여금 율법아래서 2천 년을 살게 하셨다. 그 이유는 유대인들을 모두 죄아래 가두어 두기 위해서다. 그런 후 마지막에 예수를 보내서 율법아래 갇혀 있던 유대인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성령의 법아래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 또한 성령의 법(영적인 율법) 아래서 2천 년을 살게 하셨다. 그 이유는 기독교인 모두를 성령의 법아래 가두어 두기 위해서다. 그런 후 마지막에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보내서 성령을 거역한 기독교인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다. 그런데 유대인들이 율법으로 의롭게 되었다며 예수를 믿지 않고 배척하더니, 오늘날 기독교인들 또한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며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배척하고 있다. 


당시 율법아래 살던 유대인들은 율법을 거역한 죄인들이라서 육체로 오신 예수를 믿어야 자범죄를 사함 받은 후, 마지막에 예수를 피를 마시고 아담이 지은 원죄를 사함 받았다는 증거로 성령을 받으면, 그것으로 구원에 이를 수 있었다. 그리고 오늘날 성령의 법아래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은, 예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실 때 흘려 주신 피를 마시고 아담이 지은 원죄 사함 받았다는 증거로 성령을 받았다. 그리나 기독교인들 모두가 마음이 부패하여 성령의 뜻대로 살지 못한 죄인들이라서, 기독교 2천 년 역사 마지막에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마음속으로 지은 자범죄를 사함 받고 영생에 이르게 된다. 만약 기독교인들이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며 그리스도를 배척하게 되면, 예수님 당시 바리새인들처럼 멸망으로 가게 된다. 

 

오늘날 기독교인들 역시 성령을 거역한 죄인이 되어 있어야 하지만, 바리새인들처럼 죄인이 되어 있기는커녕 율법(성령)으로 구원 받았다며 교만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기독교인들에게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기독교인들이 예수를 마음으로 믿지 않고 말로만 믿기 때문이다. 예수를 말로만 믿는 자들은,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을 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전혀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야곱과 바울의 예표로 이방인들 앞에 다시 오신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지 못하게 된다. 기독교인들이 그리스도를 믿지 않으면 마음속에 들어 있는 자범죄를 해결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영생에 이르지 못한다. 

 

오늘날 이방인들이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아 하나님 백성 되기는 참으로 쉽다. 예수 이름을 부르기만 하면,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흘려주신 피로 말미암아 마귀를 멸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누구에게나 성령을 보내주신다. 하나님을 모르고 살던 이방인들로서는 성령을 받지 않으면 신앙생활 자체를 할 수가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에게는 성령을 먼저 보내주신 것이다. 


그러나 성령을 받은 기독교인들이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기독교 2천 년 역사 마지막에 오신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자범죄)를 해결 받고 천국에 들어가게 되는데, 기독교인들로서는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는 생각이 앞서다 보니까 그리스도를 믿고 천국에 들어가기가 하늘의 별 따기 만큼이나 어렵다. 유대인들이 율법이 걸림돌이 되어 예수 믿기가 어려웠다면,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성령이 걸림돌이 되어 그리스도를 믿기가 너무도 어려운 것이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기 위해서는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버려야 한다. 다시 말해 성령 아래서 누렸던 부와 명예를 모두 버려야 한다. 그런데 그것을 버리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믿지 못하는 것이다. 부자 청년이 율법아래서 엄청난 부를 누리며 살았지만, 그도 영생하기 위해서는 예수를 믿어야 한다. 그런데 예수를 믿기 위해서는 자신이 가진 것을 모두 버려야 하는데, 그것을 버리지 못해 그는 결국 천국의 문턱에서 넘어지고 말았다. 유대인이나 기독교인들이나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율법(성령) 아래서 누렸던 모든 것들을 모두다 버려야 한다. 그래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그래서 천국 들어가기가 낙타가 바늘 구멍으로 들어가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 말하는 것이다.   


오늘날 성령의 법아래서 신앙생활하고 있는 기독교인들 또한 그동안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축복으로 말미암아 온갖 부와 명예를 다 누리며 살고 있다. 그러나 기독교인들도 영생 하기 위해서는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한다. 그리스도를 믿지 않으면 마음속의 죄를 해결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따라서 기독교인들 또한 그리스도를 믿기 위해서는 그동안 세상에서 누리던 부와 명예를 모두 버려야 한다. 이것을 버리지 않으면 누구도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결국 기독교인들도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아 하나님 백성 되기는 쉬웠지만, 마지막에 오신 그리스도를 믿고 천국에 들어가기는 무진장 어려운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 역시 하나님 백성 되기는 쉽다. 그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이미 하나님 백성으로 태어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 믿고 천국에 들어가기는 하늘의 별 따기 만큼이나 어렵다. 그들 역시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으로 말미암아 땅에서 온갖 부와 명예와 축복을 누리며 살았다. 하지만, 그들도 영생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예수를 믿어야 하고, 예수를 믿기 위해서는 그동안 누리며 살던 부와 명예를 모두 내려놓아야 하기 때문이다. 성경에 나오는 부자 청년 이야기가 이를 잘 말해주고 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예수를 마음으로 믿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성령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예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실 때 흘려주신 피로 마귀를 멸하게 되자, 에덴동산에서 아담의 범죄로 인간 곁을 떠났던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오셔서 인간의 영()을 다시 지배하게 되었다. 다시 말해 그동안 마귀가 지배하던 인간의 영(), 예수 피로 말미암아 마귀를 쫓아내고 성령이 다시 인간의 영()을 지배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이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았다고 하여, 그것으로 구원이 완성되었다고 착각하면 오산이다. 기독교인들은 아직도 해결 받아야 할 죄가 한 가지 더 남아 있기 때문에 구원받았다며 우쭐되거나 경거망동 해서는 안 된다. 기독교인들에게 남아 있는 죄란?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자범죄이다. 자범죄란? 자신이 지은 죄를 두고 하는 말로서, 기독교인들이 성령의 뜻(말씀)을 거역하고 지은 죄를 자범죄라 부른다.

 

인간에게는 두 가지 죄가 있는데, 첫째는 아담이 하나님 말씀을 거역하고 지은 원죄가 있고, 두 번째는 인간이 마음속으로 지은 죄가 있는데, 이를 두고 자범죄라 부른다. 아담의 범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인간 곁을 떠나게 되자, 인간의 영()은 마귀가 지배하게 되었고, 인간의 혼()은 죽은 영(귀신)이 지배하게 되었다. 인간의 영혼(靈魂)이 천국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이 두 가지 죄를 모두 해결 받아야 한다. 이 중에 한 가지라도 해결 받지 못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이에 따라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예수의 피 흘림을 통해 아담이 지은 원죄 하나는 해결 받았지만, 아직도 본인이 마음속으로 지은 자범죄 남아 있기 때문에, 이대로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짐승은 영(靈)이 없고 ()과 육체(肉體)만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죽어도 천국이나 지옥에 가지 않는다. 그러나 짐승과 달리 인간은 영()과 혼()과 육체(肉體)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살아 생전에 두 가지 죄를 모두 해결 받아야 인간의 영혼(靈魂)이 천국에 갈 수 있다. 만약 이 중에 단, 한 가지라도 해결 받지 못하면 지옥에 가야 한다. 그리고 인간을 하나님 형상대로 만들었다고 하는 말은, 인간이 하나님처럼 생겼다는 말이 아니고, 인간만 하나님의 영을 받은 영적인 존재라는 말이다.

 

그리고 인간의 영()은 하늘로부터 주어진 것이라서, 반드시 성령의 지배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혼()은 그리스도 즉, 부활하신 예수의 지배를 받아야 한다. 예수가 육체로 계실 때는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갈 수 없었으나, 부활하신 후로는 인간의 마음속에 들어가서 인간의 혼(魂) 즉. 인간의 마음을 지배하실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인간의 육체는 비록 흙에서 나왔지만, 누구의 지배를 받느냐에 따라 죄의 종이 되기도 하고, 의의 종이 되기도 한다. 다시 말해 인간의 마음을 그리스도가 지배하면 육체 또한 의의 도구로 쓰임 받지만, 인간의 마음을 죽은 영(귀신)’이 지배하게 되면 인간의 육체는 악의 도구로 쓰임 받게 된다. 이는 마치, 가정주부가 칼을 쥐면 유용하게 쓰지만, 강도가 칼을 쥐면 나쁜 곳에 사용하는 것과 같다.

 

그런데 에덴동산에서 아담의 범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아담 곁을 떠나게 되자, 인간의 영()은 마귀가 지배하게 되었고, 인간의 혼()은 귀신이 지배하게 되었다. 그리고 인간의 육체는 악의 도구가 되어 죄 짓는 일에 쓰임 받게 되었다. 인간이 구원받았다고 하는 말은, 인간의 영()은 성령의 지배를 받아야 하고, 인간의 마음은 그리스도의 지배를 받아야 한다. 이렇게 인간의 영()과 혼()이 성령과 그리스도의 지배를 받아야 비로소 온전한 구원에 이르게 된다. 인간의 영혼이 죄에서 구원 받았다고 하는 말은, 인간의 영()은 원죄에서 자유케 되어야 하고, 인간의 혼()자범죄에서 자유케 되어야 비로소 온전한 구원에 이르게 된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마음으로 예수를 믿지 못하는 이유는,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악 때문이다. 마음이 죄로 말미암아 부패 되어 있는데, 무슨 수로 예수를 마음으로 믿을 수 있겠는가? 이렇게 마음으로 예수를 믿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예수 이름을 부르는 이방인들에게 성령을 보내주셨다. 그 이유는 이방인들로 하여금 신앙생활을 계속할수록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서다.

 

하나님이 살아계신 분인지 혹은 죽어 있는 분인지 알 수 없는 이방인들에게, 만약 성령을 보내주지 않는다면 이방인들로서는 신앙생활 자체를 지속할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방인들로 하여금 하나님이 살아계신 분이라는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서, 예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에게 값없이 성령을 보내주신 것이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이 성령을 받았다고 하여 그것으로 구원에 이를 수는 없다. 이방인들이 성령의 법 아래서 하는 신앙생활은 장차 오실 그리스도의 모형에 불과하기 때문에, 성령의 법 아래서의 신앙생활로는 구원에 이를 자가 없는 것이다.  

 

유대인들이 율법 아래서 2천 년 동안 죽도록 신앙생활 하였지만, 그것으로 구원에 이를 수 없는 것은, 율법 아래서의 신앙생활은 장차 오실 예수 모형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그들이 율법 아래서 했던 종교적인 행위는 모두가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에 불과했다. 따라서 그들이 온전한 구원에 들어가려면 율법의 완성자로 오신 예수를 믿어야 했다. 그들이 예수를 믿게 되면, 첫째 율법을 거역한 자범죄를 해결 받게 되고, 두 번째는 아담이 지은 원죄를 사함 받았다는 증거로 마지막에 성령을 받고 영생에 들어가게 된다. 이를 두고 예수께서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게 되는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 역시 지금까지는 성령의 법 아래서 종교적인 신앙생활 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는 장차 오실 그리스도의 모형에 불과한 것으로서, 이런 모형 아래서의 신앙생활로는 결코 구원이 완성되지 않는다. 모형은 그리스도의 그림자로서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를 해결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기독교인들도 온전한 구원에 들어가려면, 기독교인들 앞에도 부활하신 오신 그리스도가 오셔야 한다.

 

기독교인들이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게 되면, 그리스도께서 영으로 믿는 자의 마음속에 직접 들어가게 된다. 그렇게 되면 지금까지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주인 노릇을 하며 기독교인들을 죄 짓게 하던 죽은 영쫓아내고,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주인이 되어 주신다. 그리스도가 나의 주인이 되어 주시면, 비로소 나의 옛 사람이 죽고 그리스도 안에서 내가 다시 태어나게 된다. 이런 자가 바로 흠 없는 하나님 자녀로서 천국에 들어가게 된다.

 

사도 바울이 갈라디아 2:20절에서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하는 말씀이 비로소 나에게도 성취되는 순간이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자꾸만 성령으로 구원받았다고 하게 되면 어찌 되겠는가? 도리어 사단의 하수인이 되어 바리새인들처럼 악의 도구로 쓰임 받다 결국은 멸망으로 가게 된다. 기독교인들은 바리새인들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라도 자신이 성령을 거역한 죄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고 마음속의 죄를 해결 받아 온전한 구원에 들어가기를 힘써야 한다. -귀 있는 자는 듣고 깨달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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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bansuk

등록일
2023-12-24 13:1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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