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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설교말씀

이기는 자는 하늘나라를 유업으로 받으리라!

그리스도의 주일 말씀

본문: 계시록21:1-8

제목: 이기는 자는 하늘나라를 유업으로 받으리라!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계시록21:6-7).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 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계시록21:8).

 

계시록은 사도 요한이 밧모섬에 유배 되었을 때, 하늘의 여러 가지 징조와 환상들과 그리고 예수께서 직접 하신 말씀들을 기록하고 있다. 계시록이 성경 어떤 말씀보다도 이방인들에게 중요한 것은, 계시록 말씀은 장차 기독교인들에게 되어질 일들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계시록이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인간이 쉽게 이해할 수 없는 말씀들로 기록되었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말씀을 풀어주게 되면, 그때는 모든 말씀이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계시록을 두려운 책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계시록은 두려운 말씀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계시록을 두렵게 느끼는 것은, 기록된 말씀을 이루고 실천해야 하는 것들 때문에 두렵게 느끼는 것이다. 다시 말해 계시록에 기록된 말씀대로 살지 않으면 영생에 이를 수 없기 때문에 두렵게 느끼는 것이다. 그리고 계시록은 장차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오셔서 하늘의 비밀들을 풀어주셔야 이해가 될 수 있는 말씀들이기 때문에, 인간의 생각으로 함부로 계시록을 해석해서는 안 된다. 그래서 말씀을 빼거나 더하는 자들에게는 성경에 나와 있는 모든 저주가 임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오늘날 이단들이 계시록을 인용하여 성도들을 겁박하고 있는데, 이는 예수로 둔갑한 이단의 영(귀신)을 받은 자들이 계시록을 인용하여 교인들을 자기 수하에 두고 꼼짝 못하게 하고 있다. 귀신들은 영적인 존재라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공중 재림에 앞서서 이 땅에 먼저 오신다는 사실을 사람보다 먼저 알고 있다.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이 땅에 먼저 오시는 이유는, 성령을 거역한 기독교인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다. 그리스도가 오셔서 기독교인들을 죄에서 구원하는 사역을 하게 되면, 지금까지 기독교인들 마음속에서 죄를 짓게 하던 귀신들이 모두 떠나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귀신들 입장에서는 어떻게 해서라도 기독교인들이 그리스도를 믿는 것을 막아야 하기 때문에, 이단의 영을 받은 자들을 통해서 온갖 훼방을 놓고 있는 것이다.


이단의 영을 받은 자들만 그리스도를 못믿게 하는 것이 아니라, 정통 교단에 속해 있는 자들 중에도 성경에 대해 좀 안다는 자들과 성경을 연구하던 자들이 계시록을 자기 입맛에 맞게 풀어 강의를 하고 있는데, 이들 역시 자기 생각(육신)을 전하고 있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저들의 말을 듣고 거기에 현혹 되서는 안 된다. 성경은 성령의 감동을 받은 자들이 기록한 말씀으로, 기독교인들이 성경을 정확히 알려면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오셔야 성경을 제대로 알 수 있다. 그러기 전에는 아무리 그럴듯한 말씀을 전해줘도 인간의 생각을 전하는 것에 불과기 때문에 모두 울리를 꽹과리에 불과하다.

 

계시록은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오셔서 이루고 가실 말씀이기 때문에, 아직도 죄악 가운데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로서는 계시록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정확히 알 수 없다. 그런데 오늘날 계시록을 가르치는 자들이 자신의 생각을 마치 하나님 말씀처럼 전하고 있는데, 이런 자들은 서울을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자가 마치, 서울을 가본 것처럼 말하고 있는 것과 같은 이치다. 자신의 눈으로 직접 보지도 않고 마치, 본 것처럼 말하는 자는 모두 거짓말하는 자이다. 성경도 마찬가지로 자신이 성경 말씀대로 살아 본 적도 없으면서 마치, 성경속에 들어갔다 나온 것처럼 말하는 자들은 모두 거짓말하는 자들이다. 악한 영들은 이런 자들을 자기 하수인으로 삼아 종으로 부리는 것이다.  

 

그럼 지금부터는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사람의 입을 통해 풀어주는 계시록 말씀을 들어보기로 하자! 오늘 본문 말씀 중에서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계시록21:6-7).

 

본문에서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고 하는 말은, 알파와 오메가는 처음과 끝이 모두 똑같기 때문에, 시작도 예수로 했으면 끝도 예수로 끝내야 한다는 말이다. 그래서 예수께서도 처음과 나중이라고 말씀하시고 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았다. 그렇게 때문에 맨 처음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은 그때를 두고 처음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가령, 애굽(사단)에서 살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를 따라 홍해바다를 건넌 사건이나, 사단의 발아래 살던 이방인들이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은 사건 모두가 처음 것에 해당된다,. 

 

이방인들은 율법아래 살던 유대인이 아니기 때문에, 처음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았어도, 그것으로는 구원에 이르지 못한다. 그 이유는 이방인들은 태어날 때부터 마음속에 죄악을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에,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아도 그 죄악은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방인들이 처음’으로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아도 구원에 이르지 못하는 것이다.

 

성령을 받은 이방인들이 온전한 구원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마지막(나중)에 오신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한다. 그래야 마음속의 죄악을 해결 받고 영생에 이르게 된다. 이때 마지막에 오신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나중이 되는 것이다. 이방인들은 신앙생활의 시작을 이스라엘 땅에 오신 예수 이름을 부르는 것으로 시작하여, 마지막은 십자가에 죽으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여 하늘에 오르신 예수께서 이방인들 앞에 다시 오시게 되는데, 그때 기독교인들이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게 되면, 그것이 나중(오메가)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기독교인들에게는 여호수아(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따라 요단강을 건넌 후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되는 과정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도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는 말씀이 적용된다유대인들이 구약의 여호와 하나님 이름을 부르고 살았던 때가 바로 처음(알파)’에 해당되는 시기이다. 그리고 유대교 역사 이천년 후에 이스라엘 땅에 예수가 오셨을 때가 바로 나중(오메가)’에 해당되는 시기이다. 유대인이나, 기독교인이나 이렇게 처음 것을 율법으로 시작했으면, 그 나중은 복음(예수)으로 마치는 것이다. 히브리서는 이를 두고 그 첫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니라!”(10:9) 말하고 있다. 위에서 말했듯이, 애굽을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를 따라 홍해 바다를 건넜다고 하여 그것으로 구원이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여호수아를 따라 요단강을 건너야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다.

 

예수께서는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라!” 말씀하시고 있다. 기독교인들이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는 말은 이론으로 공부하여 설명할 수 있겠지만, 정작 목마른 교인들에게 생명수는 줄 수 없다. 그 이유는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나중(오메가)에 오신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계시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라!”는 말씀도 말로서 적당히 얼버무리고 마는 것이다. 그러니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무슨 생명이 싹틀 수 있겠는가? 그저 영문도 모르고 열심히 교회 문턱만 밟고 다니는 것이다. 그리고는 모두가 죽으면 천국 갈 줄 알고 있지만, 천국은 교회 열심히 다녔다고 하여 가는 곳이 아니다. 천국의 반드시 천국의 주인이신 그리스도의 허락을 받아야 갈 수 있는 곳이다.

 

계시록뿐만 아니라 성경말씀은, 자신의 마음속에서 그리스도가 계셔서 성경을 풀어주지 않으면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런데 자신도 성경의 뜻을 잘 안다며 성경말씀을 가르치는 자들은 모두 자기 생각을 전하는 자들이다. 성경에 인간의 생각은 하나님가 원수라고 말하고 있다. 그런데 자기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계시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말씀을 가르치는 자들은 도대체 무엇을 가르치는 것일까? 결국 자기 생각을 전하고 가르치는 것이다. 이런 자들은 거짓을 가르쳤기 때문에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을 피할 수 없게 된다. 그래서 마지막 날 성경을 가르치던 목사들이 더 큰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이스라엘 땅에 평생을 율법만 연구하던 율법학자와 율법을 집행하던 서기관들이 있었지만, 그들이 하나님 뜻을 알았더라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는데 내어주지 않았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 중에도 휼륭한 신학자와 유명한 목사들이 많지만, 이들 또한 하나님의 뜻을 하나도 모르고 있다. 자신들은 안다고 하겠지만, 만약 그들이 하나님의 깊은 뜻을 알았다면, 오늘날 기독교가 이렇게 타락으로 가도록 내버려 두지 않았을 것이다. 모르니까 목사나 교인들이나 똑같이 죄악의 길로 가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오늘날 목마른 기독교인들에게 생명수를 공급해줄 수 있는 분은 오직 부활하신 그리스도 한분뿐이다. 오늘날 교회에도 성령의 감동으로 말씀을 전하는 자들이 있기는 하지만, 그들 또한 기독교인들에게 하나님 법대로 살아갈 것을 말씀하고 있을뿐, 기독교인들을 죄에서 구원하는 일은 하지 못한다. 이에 따라 자기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없이 말하는 자들은, 교인들의 영혼을 1도 변화시키지 못한다. 그래서 기독교가 이천년이 지나고 있지만, 기독교인들의 속사람이 1도 변화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성경말씀은 마귀와 귀신들도 인용하여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다.  

 

본문 말씀 중에서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 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계시록21:8).

 

여기서 두려워하는 자들이란? 불신자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니라, 기독교인들을 두고 하는 말이다. 기독교인들이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기 목숨을 버려야 하는데, 자기 목숨을 버리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왜 자신의 목숨을 버리는 것을 두려야 하는가? 그것은 인간의 목숨을 쥐고 있는 악한 영(귀신)이 놓아주지 않기 때문이다. 어둠속에 살고 있는 인간이 자기 나이 햇수만큼 악한 영과 같이 살다보니까 쉽사리 자신을 포기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런 자들은 자기 목숨 포기하는 두려워한 나머지 그리스도를 믿지 못해서, 결국은 타는 유황 불 못에 던져지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믿지 않는 자들도 유황 불 못에 던져지게 되는데, 여기서 믿지 않는 자들이란? 불신자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니라,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은 기독교인들을 두고 하는 말이다. 기독교인들 입장에서는 우리는 예수 믿고 성령까지 받았는데, 왜 믿지 않는 자들이라고 말하는 것이냐?“며 항변할 수 있다.

 

기독교인들이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았던 것은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흘려주신 피의 공로로 성령을 받은 것이기 때문에, 예수를 믿은 것이 아니라, 예수 이름을 부른 것에 불과하다. 이방인들로서는 예수 이름은 부를 수는 있으나, 예수를 마음으로 믿는 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 이유는 이방인들은 태어날 때부터 마음속에 죄악을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에, 예수를 마음으로 믿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예수 이름을 불렀다고 말하는 것이다. 예수 이름만 불러도 하나님께서는 예수 피를 통해 얼마든지 이방인들에게 성령을 보내주실 수 있기 때문이다. 기독교인들이 진짜 예수를 믿기 위해서는 마음속에서 죄악을 제거 받아야 한다. 그 죄악을 해결해 주시기 위해서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육체를 입고 다시 오신 것이다. 이분이 바로 기독교 이천년 역사 마지막(나중)에 오신 부활하신 그리스도이시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이 첫 번째 것(성령)으로 구원 받았다며, 두 번째로 오신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것이다. 기독교인들이 지금까지 아무리 열심히 신앙생활 잘했어도 마지막(나중)에 오신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지 않으면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를 해결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누구도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계시록에서 믿지 않는 자들이라고 하는 말은, 결국 성령으로 구원 받았다며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기독교인들을 두고 하는 말이다.

 

이렇게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계시록을 풀어주게 되면, 너무도 쉽고 간단한 말씀이라서 하나도 두려울 것이 없다. 그런데 이단의 영(귀신)을 받은 자들과 교만한 자들이 자신들 입맛에 맞게 성경을 해석하여 아무것도 모르는 교인들을 겁박하고 있는 것이다. 교인들은 더 이상 이런 자들의 말에 속아서 벌벌 떨 필요가 없다. 기독교인들이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게 되면, 그리스도께서 하나에서 열까지 모든 것을 이끌어 가시기 때문에 조금도 염려할 필요가 없다. 

 

여러분들이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게 되면, 그리스도께서 영으로 여러분 마음속에 주인으로 좌정하시게 된다. 그리스도가 여러분 마음속에 주인으로 좌정하시게 되면, 그때는 그리스도께서 신약성경은 말할 것도 없고, 계시록 말씀까지도 모두 풀어 해석해 주시게 되므로, 그때는 그토록 궁금했던 하늘의 비밀들을 모두 알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여러분들을 통해 성경말씀을 하나하나 모두 이루어 가시기 때문에, 그때는 이 세상 어느 누구의 가르침도 필요 없게 된다.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난 바울이 바로 그런 자이다. 예수님의 열두제자가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기록한 반면, 사도 바울은 자신이 직접 체험하고 경험한 것들을 말씀으로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는 바울이 기록한 것들을 하나님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여러분들도 바울처럼 부활하신 그리스도로 거듭나게 되면, 자신과의 싸움은 물론이요 이 세상 모든 악한 영과의 싸움에서도 이길 수 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자만이 하늘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있다. -귀 있는 자는 듣고 깨달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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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bansuk

등록일
2021-12-05 00:0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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