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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설교말씀

죄로 죽고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태어나야 한다.

그리스도의 주일 말씀

본문마태복음16:21-28

제목죄로 죽고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태어나야 한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마태복음16:24-25).

 

예수께서는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살리라!” 말씀하시고 있다예수께서 하신 말씀이 우리가 듣기에는 간단한 말씀 같아 보이나실지로 그 말씀을 실행에 옮기려고 하면 절대 쉬운 말씀이 아니다인간이 자기 목숨을 버리고 예수를 믿는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께서는 자신을 믿고 따르려면 자기 목숨을 버려야 된다고 말씀하시고 있다하지만오늘날 기독교인들 중에 자기 목숨을 버리고 예수를 믿는 자가 몇이나 될까눈을 씻고 둘러봐도 찾아보기 어렵다그 이유는 기독교인들 마음속에는 아직도 죄악이 가득하기 때문이다마음속에 죄가 자리 잡고 있게 되면 입으로만 예수를 믿는다고 말할 뿐 마음으로는 예수를 믿는 것이 아니다이에 따라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입으로만 예수 이름을 부르고 있을 뿐 마음속으로는 예수를 믿고 있는 것이 아니다기독교인들이 자기 목숨을 버리고 예수를 마음으로 믿으려면사도 바울처럼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주인으로 계셔야 한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성령을 받았기 때문에 자신들도 그리스도로 거듭났다고 말하고 있지만성령은 그리스도 영이 아니라서 성령을 받은 것으로는 그리스도로 거듭날 수 없다오늘날 기독교인 모두가 성령과 그리스도를 혼동한 나머지 성령을 받으면 무조건 구원 받았다고 믿고 있는데이는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구원 섭리를 전혀 모르고 하는 소리다율법아래 살던 유대인들은 이스라엘 땅에 육체를 입고 오신 예수를 믿어야 구원이고오늘날 성령의 법아래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은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구원이다그런데 기독교인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다 보니 모두가 거짓 선생들에게 속아서 너도나도 성령만 받으면 무조건 구원 받았다고 믿고 있다그러나 성령(율법)으로 구원받았다고 믿게 되면 사단에게 자기 영혼을 팔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꼭 알아야 할 것이 있는데성령은 개돼지처럼 살아가던 이방인들에게 영적인 율법을 주러 오셨다그렇기 때문에 성령을 받은 이방인들은 반드시 성령의 뜻대로 살아야 영생에 이를 수 있다그런데 이방인들은 태어날 때부터 이미 마음속에 죄악을 가지고 태어나다 보니어느 누구도 성령의 뜻대로 살지를 못하는 것이다그리하여 끝에 가서는 기독교인 모두가 성령을 거역한 죄를 짓고 성령의 법아래 갇히고 말게 된다이는 마치유대인들이 율법으로 의롭게 되려고 하였으나 도리어 율법을 거역한 죄를 짓고 율법 아래 갇히고 말게 된 것과 같은 이치다.

 

율법아래 갇혀 있던 유대인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 유대교 2천 년 역사 마지막에 육체를 입은 예수가 오셨듯이오늘날 성령의 법아래 갇혀 있는 기독교인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기독교 2천 년 역사 마지막에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사람의 육체를 입고 다시 오셨다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는 육체를 입어야 말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부득불 사람의 육체를 입고 오신 것이다이에 따라 기독교인들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모두가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성령을 거역한 죄를 해결 받고 영생에 이르게 된다.

 

오늘날 성령의 법아래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이 부활의 영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게 되면그리스도께서 영으로 믿는 자의 마음속에 직접 들어가서그동안 기독교인들 마음속에서 온갖 죄를 짓게 하던 죽은 영(귀신)’들을 쫓아내고인간의 주인이 되어 주신다그리스도가 인간의 주인이 되어 주시면그때야 비로소 기독교인들도 그리스도로 거듭나게 되어 영생에 이르게 된다그리스도로 거듭나게 되면그때는 자기 목숨도 초개와 같이 버릴 수 있게 된다그 이유는 죽어도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려주실 것을 믿기 때문이다이런 자가 바로 자기 목숨을 버리고 예수를 마음으로 믿는 자이다사도 바울 역시 이런 과정을 거쳐서 사도가 되었던 것이다.

 

오늘 본문에 예수께서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살리라!” 하신 말씀은인간 스스로는 죽었다 깨어나도 실천할 수 없는 말씀이다하지만그리스도께서 우리 마음속에 들어오시면 가능해진다그 이유는 그리스도께서 죽을 우리 몸을 다시 살려주시기 때문이다그러나 성령의 법아래 사는 기독교인들로서는 어느 누구도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실천할 수가 없다그 이유는 아직도 기독교인들 마음속에는 죄악이 가득하기 때문이다기독교인들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악은성령을 받아도 절대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있다그 이유는 이방인들에게 오신 성령은 죄인을 구원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하나님 법도 없이 살던 이방인들에게 영적은 율법을 주러 오셨기 때문이다.

 

오늘날 제아무리 성령이 충만한 목사라도 교인들을 바르게 인도할 수 없는 이유는목사들 마음속에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계시지 않기 때문이다인간은 죽은 영(귀신)’의 지배를 받던가아니면 산 영이신 그리스도의 지배를 받던가둘 중 하나의 지배를 받게 되어 있다그러나 죄 아래 태어난 인간은 누구나 처음에는 죽은 영의 지배를 받게 되어 있다그러다가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믿게 되면 산 영이신 그리스도의 지배를 받게 된다이를 두고 예수께서는 한 사람들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고 말씀하신다예수께서도 마음속에 그리스도가 없이 말씀을 전하는 자들을 두고,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지고 말게 된다고 말씀하시고 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예수 이름을 부르고 성령을 받았지만어느 누구도 자기 목숨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는위에서 말했듯이 기독교인들 마음속에 죽은 영이 주인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죽은 영은 기독교인들 마음속에서 온갖 죄를 짓게 할 뿐만 아니라죽음이라는 무기를 사용해서 기독교인들을 꼼짝 못하게 하여 자기 말을 듣도록 조종하고 있다이에 따라 오늘날 아무리 성령을 충만하게 받은 자라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옛날로 돌아가고 마는 것은바로 자기 마음속에 들어 있는 죄(죽은 영)에게 지고 말기 때문이다.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된다는 말이 이를 두고 하는 말이다.

 

기독교인들의 이런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서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기독교 2천 년 역사 마지막에 사람의 육체를 입고 다시 오셨다다시 말해 오늘 분문에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이루어주시기 위해서십자가에 죽었다가 삼일 만에 부활하여 하늘로 승천하셨던 예수께서 2천 년이 흐른 지금 부활의 영으로 우리 앞에 다시 오신 것이다이는 마치율법아래 갇혀 있던 유대인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 이스라엘 땅에 예수가 육체를 입고 오신 것과 같다.

 

율법아래 살던 유대인들도 율법 아래서 2천 년 동안 죽도록 신앙생활 하였지만율법으로는 유대인 어느 누구도 온전케 되지 않았다그러던 것을 예수가 오셔서 모든 것을 모두 이루어주셨다마찬가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역시 2천 년 동안 성령의 법 아래서 죽도록 신앙생활 하였지만기독교인 어느 누구도 속 사람이 변화된 사람이 없다성령이 충만한 자라도그들 마음속을 들여다보면 죄악이 가득하다그 이유는 성령을 받아도 마음속의 죄는 해결 되지 않고 그대로 있기 때문이다그래서 성령이 충만한 자라도 끝에 가서는 결국 죄를 짓고 마는 것이다기독교인들의 이런 문제를 해결해주시기 위해서 기독교 2천 년 역사 마지막에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신 것이다.

 

기독교인들이 성령을 받아 속 사람이 변화될 것 같았으면굳이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다시 오실 필요가 없다그러나 성령으로는 속 사람이 변화될 수 없기 때문에 그리스도가 다시 오신 것이다기독교인들이 성령을 받아도 속 사람이 변화되지 않는 것을 보면성령이 기독인들 마음속에 오시지 않는다는 것을 보다 더 확실히 알 수 있다이것을 잘 설명해주고 있는 곳이 바로 예루살렘 성전이다예루살렘 성전은 인간의 영혼에 초점을 맞추고 건축 되었다하나님이 계신 지성소는 인간의 영()에 해당되는 곳이요예수가 계신 성소는 인간의 혼()에 해당되는 곳이다이에 따라 성령은 인간의 영()속에 오셔서 인간의 생각을 지배하시나그리스도는 인간의 혼()속에 오셔서 인간의 마음을 지배하신다따라서 인간이 온전한 구원에 들어가려면 인간의 영()은 성령의 지배를 받아야 하고인간의 혼()은 그리스도의 지배를 받아야 한다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기독교인들이 성령만 받아서는 온전한 구원에 이르지 못한다고 하는 것이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속성만 제대로 알고 있어도 악한 영에게 속지 않을 수 있다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에게 가장 먼저 법을 주신다하지만죄아래 태어난 인간으로서는 어느 누구도 법을 지키지 못하여 모두가 법아래 갇히고 말게 된다법아래 갇힌 하나님 백성들을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 2천 년의 시간이 지난 후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아들을 보내서 법아래 간힌 하나님 백성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신다이런 원리는 율법아래 살던 유대인이나오늘날 성령의 법아래 살고 있는 기독교인이나 모두 똑같은 과정을 거쳐서 구원에 이르게 된다그런데 기독교인들이 이런 사실을 모르고 무조건 성령만 받으면 구원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 보니악한 영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기독교인들에게 성령의 법을 지키라며 기독교인들 마음속에다 영적인 율법을 주셨다영적인 율법이란성령을 받은 기독교인들은 신약성경에 기록된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는 말이다그런데 마음이 부패한 기독교인들로서는 어느 누구도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것이다그렇다면 기독교인들은 모두가 법을 어긴 죄인이 되어 있어야 한다그런데 죄인이 되기는커녕 도리어 성령()으로 구원받았다고 말하고 있다이렇게 되면 하나님께서 기독교인들 앞에 하나님의 영적인 아들을 보내주신 것이 모두 허사가 될 수 있다그 이유는 기독교인들이 성령으로 구원받았다며 영적인 아들을 믿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일은 유대인들도 마찬가지다하나님께서는 유대인들에게도 법을 지키라고 율법을 주셨다그런데 유대인들 역시 613가지나 되는 법을 온전히 지킬 자는 아무도 없다그렇다면 유대인들 모두가 법을 어긴 죄인이 되어 있어야 하는데죄인이 되기는커녕 도리어 율법으로 의롭게 되었다며하나님이 보낸 아들을 믿지 않는 것이다예수를 믿지 않았던 그들의 결과가 어찌 되었는가죄를 해결 받지 못하여 그들 모두가 결국 멸망으로 가고 말았다.

 

오늘날 깨어 있는 기독교인들이라면율법은 하나님 백성들의 죄를 깨닫게 하신 것이요 복음은 죄 아래 갇혀 있는 하나님 백성들을 구원한다는 사실쯤은 모두 잘 알고 있을 것이다성경도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바 같은 제사로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나 온전케 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그렇다면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 주신 성령의 법(영적인 율법또한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기독교인들이 매주 마다 예배당에 나가서 드리는 예배로는 기독교인들을 온전케 할 수 없다고 하는 말이다.

 

율법을 거역하여 율법아래 갇혀 있던 유대인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 유대교 2천 년 역사 마지막에 육체를 입은 예수가 오셨듯이오늘날 성령을 거역하고 영적인 율법아래 갇혀 있는 기독교인들을 죄에서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 기독교 2천 년 역사 마지막에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다시 오셨다그렇다면 기독교인들은 지금까지 형식적으로 드리던 예배를 뒤로 하고이제부터는 천국의 주인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믿고 마음속의 죄를 해결 받아야 비로소 천국에 무사히 들어갈 수 있다. -귀 있는 자들은 듣고 깨달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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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bansuk

등록일
2023-04-30 21:18
조회
90